[토토분석][KBL 승부예측] '4위 수성' KT vs '4위 탈환' LG - 2025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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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위키 베팅 픽
- KT 1옵션 레이션 해먼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 LG는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으로 앞선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 KT는 2연패 중이다.
- LG는 지난해 12월 28일 KT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일정: 1월 13일(월) 오후 7시(한국 시각)/ 수원 kt 아레나
토카픽 스포츠 승부예측: 창원 LG 세이커스 승
1월 13일(월) 오후 7시(한국 시각) 수원 KT 소닉붐(이하 KT)과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의 맞대결이 KT 홈인 수원 kt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1. 해먼즈 이탈로 연패 늪에 빠진 KT
허훈이 컴백했지만, 1옵션 외국선수 레이션 해먼즈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KT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11일 홈에서 서울 삼성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 KT는 63-78로 완패하며 시즌 성적 15승 12패로 5위 LG와 반 경기 차로 좁혀진 4위에 머물렀다.
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가 끝에 KT 20-19로 앞서며 끝났지만, 2쿼터에 삼성이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해 전반은 40-38로 삼성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 들어서자마자 삼성 수비벽에 막힌 KT는 삼성 리드에 단 9점으로 마쳤고, KT가 4쿼터 한때 6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이정현과 코피 코번을 막지 못해 결국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했다.
실책(17개)이 난무하며 전반적으로 득점이 저조했다. 박준영이 3점 슛 2개 포함해 16득점 6리바운드, 이스마엘 로메로가 15득점 7리바운드 활약하고, KT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 카굴랑안(7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역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지만, 전반적으로 야투 난조로 패했다.
2. 진땀승 거둔 LG
반면 LG는 최하위 안양 정관장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KT-삼성전이 펼쳐진 같은 시각 LG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정관장과 원정 경기를 펼쳐 접전 끝에 86-82로 승리를 거둬 시즌 성적 15승 13패로 5위에 위치 중이다.
전반을 48-43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던 LG는 후반을 들어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30여 초를 남기고 84-73으로 앞서가던 LG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2점 차 추격까지 허용했고,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터진 대릴 먼로의 득점으로 간신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야투 성공률 54.8%(34/62)로 높은 기록을 남겼다.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가 31점 8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으며 대릴 먼로(13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정인덕(3점 슛 4개를 포함해 16점), 유기상(14점)이 힘을 보탰다.
3. LG의 승리 예측
1옵션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두 팀이 만난다. KT는 팀 공격의 핵심 해먼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며 LG는 공수의 핵심 마레이가 부상으로 팀을 잠시 떠났다. 그래도 LG는 KBL 베테랑 먼로를 중심으로 국내외 선수들 구분 없이 활약 중이지만, KT는 전반적으로 활약이 아쉽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이는 LG가 KT를 꺾고 오랜만에 4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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