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시즌 첫 교체출전…토트넘, 본머스에 0-1 패배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손흥민, EPL 시즌 첫 교체출전…토트넘, 본머스에 0-1 패배

profile_image
관리자2
2024-12-06 13:17 314 0

본문

손흥민, EPL 시즌 첫 교체출전…토트넘, 본머스에 0-1 패배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손흥민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본머스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 전반 17분 딘 하위선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직전 풀럼전 1-1 무승부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20(6승 2무 6패)에 머물러 순위가 20개 팀 10위로 내려앉았다.

AS로마(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2-2 무승부를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이다.

반면 2연승 한 본머스(승점 21·6승 3무 5패)는 9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미드필더 파페 사르와 교체 투입됐으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손흥민이 올 시즌 EPL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것은 처음이다.

손흥민은 앞선 13라운드까지는 부상으로 결장한 세 경기를 빼고 10경기에는 모두 선발 출전했다.

9월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경기에 한 차례 후반 교체 투입됐을 뿐이다.

이날 토트넘은 최전방에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세브스키, 브레넌 존슨으로 전방 공격진을 꾸렸다.

전반 8분 상대 수비 실수로 공을 잡은 솔란케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경기의 유일한 골은 본머스가 터트렸다.

전반 17분 코너킥 기회에서 오른쪽에서 마커스 태버니어가 올린 공을 수비수 하위선이 상대 수비 뒤로 돌아가 골문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 넣었다.

토카픽검증 안전놀이터 먹튀검증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