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데뷔 니콜리치 25득점…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3위 탈환(종합)
관리자
2024-12-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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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도로공사 잡고 3위 IBK 맹추격…도로공사는 5연패 늪
V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우리카드 니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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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새 외국인 공격수 두산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의 활약을 앞세운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잡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우리카드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점수 3-2(19-25 25-21 25-19 25-27 15-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승점 2를 추가해 7승 6패, 승점 19로 삼성화재(5승 8패, 승점 19)를 4위로 끌어 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주포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고전하던 우리카드는 대체 선수인 니콜리치의 활약으로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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