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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첫판서 루마니아에 8-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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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12-02 10:52 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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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첫판서 루마니아에 8-3 승리

신유빈, 여자단식 1-2 패배 후 복식서 전지희와 2-0 완승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첫판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국은 1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녀 에이스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을 앞세워 루마니아를 게임 점수 합계 8-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작년 첫 대회 준우승에 이어 우승 목표를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혼성단체 월드컵은 매치 점수가 아니라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승부를 가리며, 게임 점수에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월드컵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4개 팀 4그룹으로 이뤄진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가 상위 8개 팀이 겨루는 본선 리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예선에서 루마니아, 대만, 싱가포르와 같은 C조에 묶였다.

한국은 루마니아를 맞아 첫 혼합복식에 조대성(삼성생명)-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를 내세워 오비디우 이오네스쿠-엘리자베타 사마라 조에 2-1(9-11 11-4 14-12)로 역전승했다.

2단식에는 신유빈이 출전했으나 베르나데트 숀치스에게 1-2(9-11 11-4 8-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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