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김미연↔GS칼텍스 문지윤 '맞트레이드'
관리자
2024-1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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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로 이적한 김미연
[GS칼텍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흥국생명과 최하위 GS칼텍스가 12일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에서 뛰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31)이 GS칼텍스로, GS칼텍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24)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구단을 통해 "문지윤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로 팀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김미연의 합류로 사이드 공격과 수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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