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위키] 배당흐름 분석법에 대해 알아보자 > 토토위키백과

스포츠베팅에서 배당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분석지표입니다. 배당 분석을 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패턴을 보면 해당 경기의 과거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배당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승: 1.7 / 무: 3.2 / 패: 3.5 로 주어진 배당을 분석할 때 과거 해당 리그에서 더 나아가서 모든 게임에서 이 배당이 책정된 경기를 취합하여 어느 쪽이 많이 발생했는지 확률을 보거나 승이 많이 나왔으니 이번에는 무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식의 패턴 분석들이죠. 그러나 패턴 분석이라는 것은 확률적인 의미로 표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베팅에서는 100% 신뢰하기 힘든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신뢰할만한 분석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토토위키에서는 배당 흐름 분석법 중 가장 실전적인 2가지 분석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저배당 경기의 배당 흐름 분석법 

여기서 저배당의 기준은 헤외 배당 기준으로 1.5배 미만을 말합니다. 

보통 저배당 경기는 강팀의 승리에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스포츠베팅의 속설처럼 ‘몰리면 부러진다’가 실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저배당 경기의 흐름을 잘 분석해보면 부러질 경기를 찾는데 크게 도움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저배당 경기는 대략 75% 이상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당 흐름 분석법이 모두 적용되지는 않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러지는 경기의 특징으로는 배당의 너울이 생길 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면 초기 배당이 1.5배에서 시작하여 1.3배까지 급격히 하락했다가 경기가 다가올수록 1.3배~1.4배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배당에 너울이 생길 때를 말합니다.

저배당에서 0.1배당이 하락한다는 것은 구매율이 굉장히 많이 몰려야만 가능한 상황이며, 너울이 생긴다는 것은 구매율에서의 변동폭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배팅이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너울의 기준은 최소 ± 0.05배당 이상의 편차가 생기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초기 배당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물론 배당이 상승하는 경우 부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확실히 들어오는 경기의 배당 흐름 특징은 어떠할까요? 확실히 들어오는 경기의 특징은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거나 너울의 변동폭 없이 일관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 0.05배당 이내의 너울은 제외하고 전체적인 배당 변동 흐름으로 봤을 때 초기 배당에서부터 조금씩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경기는 그만큼 구매율의 변화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용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않는 경기이며, 토토 업체 역시 충분한 방어가 가능하므로 배당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저배당 경기는 배당 흐름에 대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무난하게 강팀이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75%이상이므로 이런 배당 흐름으로 분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2. 정배당 경기의 배당 흐름 분석법

배당 흐름 분석법의 핵심 대상 타깃은 바로 정배당 경기입니다. 정배당 경기의 배당 흐름은 높은 확률로 정배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읽어낼 수만 있다면 굉장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초기 배당에서 경기 하루 전까지 급격하게 정배당이 하락을 한 경우는 정배에 베팅을 권합니다. 다만, 여기서 ‘급격하게’라는 범위는 2.0배당 기준으로 경기 하루 전까지 1.75배당 정도까지 형성되는 편차, 즉 -0.2 ~ -0.4정도 급격히 하락한 경우를 말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경기 하루 전부터 경기 시작 전 까지의 배당은 급격히 변화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 0.05 배당 범위 내 변동에서 만약 계속해서 하락하거나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면 그 경기는 위험하니 패스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배당의 급격한 하락은 경기 하루 전에는 멈춰야 한다는 것을 꼭 주의하시기 바라며, 해당 대상 경기가 챔스나 컵 대회와 같은 토너먼트 경기가 아닌 리그 경기에만 적용된다는 점 또한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가진 경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무려 70% 정도 해당됩니다.

두번째로는 위와 반대의 상황입니다. 초기 배당에서 경기 하루 전까지 급격하게 정배당이 상승하는 경우는 역배에 베팅할 타이밍입니다. 역배는 배팅이 몰려서 부러지는 경우 보다 그대로 적중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해외 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배당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정보들을 통해 배당 변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배당이 상승하는 것은 정배를 받은 팀에게 안 좋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무승부보다는 역배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역배당으로 공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토토이용자라면 역배를 찾아다니는 것보다 확실한 정배를 잘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배당 흐름의 경기는 되도록 주력에서 배제하시고 소액 고배당으로 노려보시길 권장합니다.

물론 이런 분석법들도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뿐입니다. 따라서 이런 방법을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토카픽에서는 이런 분석법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분석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베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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